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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제 2회 자율주행 오픈 포럼(Open Forum) 개최

  • 입력 2023.10.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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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회적 인식과 수용성 제고 위한 논의의 장 열려

10월 20일(금)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 2회 자율주행 오픈 포럼: 사회적 인식과 수용성’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엄성복 원장(우측에서 세 번째)과 패널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0월 20일(금)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 2회 자율주행 오픈 포럼: 사회적 인식과 수용성’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엄성복 원장(우측에서 세 번째)과 패널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0월 20일(금)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일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대비한 대국민 사회적 인식과 수용성 향상을 주제로 ‘제 2회 자율주행 오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오픈 포럼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및 교통물류 혁신을 위해 2016년 발족한 논의기구인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 포럼」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및 현안 문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정부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자율주행 오픈 포럼에서는 국내 자율주행 산업 분야 민·관·연 전문가들과 유튜버(환카)가 참여하였으며, 자율주행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및 수용성 향상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 2회 자율주행 오픈 포럼: 사회적 인식과 수용성’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국민 자율주행 사회적 인식조사 결과에 대한 주제발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 시간에는 ‘대국민 자율주행차 사회적 인식조사 결과’에 대하여 자율주행 융·복합 미래 포럼의 산업분과 위원장(임현준 교수)이 발표하였다.

주요 발표 내용은 일반인이 자율주행에 대해 가장 우려하는 ‘자율주행 시대의 사고책임 및 보험제도’와, 기대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반 교통약자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전략’ 등이 소개되었다.

◆ 「대국민 자율주행 수용성 향상을 위한 패널토론」

공단은 주제발표와 병행하여 대국민 자율주행 사회적 인식 및 수용성 향상을 위해 관련업계, 자율주행 융·복합 미래 포럼 위원 등이 참여한 ‘패널토론’ 및 ‘의견수렴회’도 함께 개최하였다.

이날 패널토론에서는 자율주행 상용화에 필요한 ‘대국민 자율주행 수용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자율주행 상용화 촉진을 위해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율주행자동차 이용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자율주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추진하는 등 자율주행 수용성 향상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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