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저명인사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교육강좌 ‘2023 학습관 명사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이금희, 송길영, 최태성 강사를 초청하여 12월 8일 오전 10시, 13일과 20일에는 오후 7시에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12월 8일에 열리는 1차 특강에서는 KBS 전 아나운서인 방송인 이금희씨가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지는 2차 특강은 12월 13일에 열리며, tvN 《어쩌다 어른》,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등에 출연한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자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라는 주제로 미래 전망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12월 20일에 진행되는 3차 특강에서는 tvN《벌거벗은 한국사》등 방송과 저서 《역사의 쓸모》,《최태성의 한국사 수업》 등을 펴낸 별별한국사연구소장 최태성이 ‘역사에서 찾는 우리의 미래,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 180명을 모집하고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명사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