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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기자

흥국화재, 개미마을에 연탄 12,000장 배달 '선행'

  • 입력 2023.12.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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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흥국화재가 연탄 12,000장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 전달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지난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국화재 임직원 50여명은 밥상공동체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60가구에 연탄 12,000장을 배달했다.

임직원들은 인당 연탄 2~4개씩을 소중히 품에 앉고 줄지어 이동하며 직접 이웃들의 가정에 배달했다. 언덕이 가파르고 미끄러운 곳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연탄 나눔활동을 마쳤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최근 연탄기부가 줄어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이웃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흥국화재는 태광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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