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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성환 기자

목포가톨릭대 산학협력 협약체결

  • 입력 2023.12.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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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성환 기자 =  목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용운)는 12월 11일 지역의 3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가톨릭사회복지기관과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위한 산학협력 협의를 진행하였다.

 목포가톨릭대학교와 아동청소년그룹홈 아이꿈터(원장 김철훈), 연한가지(원장 김성덕),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전남지역의 휴먼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민), 성골롬반복지재단(대표 제라딘 라이안), 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인권), 목포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성숙), 경애원(원장 박채순) 등의 가톨릭사회복지기관과 지역상생을 위한 교육과 연구 및 취업에 있어서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김용운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과 소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올해 시행한 대학기관인증평가에서도 대학의 지역상생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목포가톨릭대학교는 2017년에 전라남도의 산학협력취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어 그동안 학생들의 지역사회 취업에 큰 이바지하였으며 지역의 산학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협약의 내용은 첫째, 산학협력 선도모델과 교육연구산학협력의 성과 등 정보 공유. 둘째,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공동 교육연구사업의 기획과 운영. 셋째, 산학협력 교육과 활동 성과의 지역사회 공유와 확산. 넷째, 산학협력 취업패키지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다섯째, 사회경제적 가치 구현 활동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전라남도의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을 통해 2022년도 평가에서 전남 도내 취업률이 우수하여 우수사업단 평가를 받았고, 학생들의 도내 취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면서 청년 일자리 정책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인턴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 세미나, 진로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은 진로 및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취업 멘토 캠프, 취업 준비 면접 강화 훈련, 이미지 메이킹,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지민 관장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산학협력취업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과 전공 심화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어서 현장에 쉽게 적응하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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