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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창호 기자

[기자수첩] 김태흠 충남지사, 도민 신뢰 바탕으로 거침없이 성과 ‘싹쓸이’  

  • 입력 2024.01.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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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창호 취재본부장
충남도 김창호 취재본부장

[내외일보] 김창호 기자 = 지난 12일 전문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2일 실시한 광역자치단체 평가 여론조사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4개월 연속 ‘정당 지표 상대지수’ 전국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136.2점을 기록했던 전월에 비해 16.5점이 상승해 152.7점을 기록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김 지사를 응원하고 인정하는 이유는 뭘까?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살펴보고 김태흠 지사의 민선8기 전반기를 평가해보고자 한다. 

우선 친환경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은 도민들로 하여금 김 지사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큰 계기가 되었다.

충남도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해 메탄 감축 모델 개발, 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 국가습지복원사업 및 생태축 복원 사업 추진, 환경 오염 대응 강화, 탈 플라스틱 정책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김 지사가 이뤄낸 경제적 성과도 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송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민선 8기 '힘센 충남' 출범 첫해의 성과를 소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부 예산 9조 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무역수지 전국 1위, 수출 전국 2위를 달성하고,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수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기업 35개사와 외투기업 9개 사로부터 2조 9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4995개 미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김 지사는 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해외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환경 개선과 관련된 정책을 마련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서도 성과를 올렸다.

문화와 예술, 그리고 교육 분야에서도 김 지사는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역 도민들의 문화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인 가치를 높이고, 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교육 환경의 개선과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위해 지역 내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그의 인간적인 면모도 ‘인기몰이’에 한 몫 했다.

‘허물없이 접근 가능한 도지사’라는 이미지는 지역민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애정과 응원을 이끌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김 지사는 자신의 역량을 맘껏 펼쳤다.

​​한편 지난 4일 본지 보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충남도청 신년 기자회견에서 "차기 도지사 및 대통령 출마에 대한 생각은 없다"라며 "현재 충남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후반기에도 김태흠 충남지사의 거침없는 활약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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