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7일 세종시 출연기관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올해 3월 개원할 예정인, 현,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 임원선발을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

임원선발은 지난해 행안부 승인, 조례제정, 예산확보 등의 법인설립 절차를 거쳐 관련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경쟁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시의회 3명 추천, 시장 4명 추천한 총 7명으로 구성 운영 중이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임원선발은 원장 1명, 비상임 이사 4명, 비상임 감사 1명으로 총 6명이며, 임원선발 공고는 지난 1월 5일부터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으며, 신청접수는 23일 마감됐다.

원서접수 마감 결과 원장 7명, 비상임 이사 11명, 비상임 감사 3명으로 총 21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2월말 임명예정이다.

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전형을 2월 5일까지 완료하고, 2월 중순까지 발표평가를 포함한 면접전형을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최종 임명하게 된다.

한편 비상임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으로 간소화하여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원장과 함께 최종 임명한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초대 임원인만큼 세종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