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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발의

  • 입력 2024.01.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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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적하고 안전한 맨발 걷기 활동 지원과 시민 덕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기대 ”-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 힘, 서구 1)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 힘, 서구 1)

[내외일보] 윤재옥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 힘, 서구 1)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30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진오 의원은 “전국적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이 열풍처럼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정작 맨발걷기 동호인들로부터 ‘맨발걷기의 성지’로 여겨지고 있는 대전시에 시민들의 맨발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전무하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 조례 발의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전시의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김 의원은 당시 발언에서“동네 근린공원에 나가보니 시민들이 돌부리, 나무뿌리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산책로를 맨발로 걷고 있는가 하면, 직접 산책로를 쓸어가면서 맨발걷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이는 도심부 근린공원 등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는 타 지자체에 비해 미흡한 행정”임을 지적하며 대전시에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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