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19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구 5명의 예비후보가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세종갑 지역구에서 떠돌고 있는 이강진 예비후보에 대한 전략 및 단수 공천설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을 향해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2월 15일부터 16일 2일간 이강진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 대해 이혜찬 전 총리가 배후에 있는 것이 아닌가? 의혹을 제기하며, 공천 관련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 한다며, 공정 경선을 외쳤다.
이에 5명의 후보, 노종용, 박범종, 이영선, 봉정현, 배선호예비후보들은 합동 기자회견에서 부득이 비상 행동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