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도시공사, 창립기념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 펼쳐

  • 입력 2024.02.20 12:48
  • 댓글 0

형식적 행사 지양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공기업의 의미 되새겨

사진은 대전도시공사 창립 31주년 기념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노・사가 지난 16일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이목을 끌었다.

오는 20일 창립기념일을 맞는 공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행사 대신 늦겨울 연탄 보릿고개를 지내고 있는 저소득 보훈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대전지방보훈청,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의 협조를 통해 5세대에 연탄 2,400장을 기부하고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의 전형적인 창립기념 행사 대신 지역 저소득층을 돌보는 것도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 판단하여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공사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 발굴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작년 전 직원이 총 7,522시간, 1인당 24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꾸준한 봉사 실적을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 2월호에 봉사활동 우수 착한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