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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코레일 서울본부 용산관리역,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

  • 입력 2024.02.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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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대한심폐소생협회 초청 심폐소생술 체험 및 실습

코레일 서울본부 용산역(역장 도현철)은 22일(목) 질병관리청, 대한심폐소생협회와 함께 열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맞이방에서 심폐소생술 실습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용산역(역장 도현철)은 22(목) 심폐소생술 캠페인을 진행하고, 고객 접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용산관리역은 질병관리청, 대한심폐소생협회와 함께 열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맞이방에서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고객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급성 심장정지 환자 발견 시 행동지침 “깨(우고)·알(리고)·누(르고)·사(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합니다)”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응급처치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타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로는 최근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급성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이원정 간호사가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실제 심폐소생술을 시연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약 2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심정지 환자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현철 용산역장은 “용산역은 하루 20만 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 준비로 고객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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