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지난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세종 갑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자 6명 중 봉정현, 배선호 2명이 컷오프 되고, 이강진, 이영선, 노종용, 박범종 4명의 예비후보가 국민경선으로 총선거 본선 후보로 확정된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1일 오전 세종 갑 지역구를 국민경선지역으로 확정 발표했다.
오는 10일 11일 경선은 2일간 세종 갑 지역 16만 7.000여 명의 유권자 중 1000여 명을 무작위 선정을 통해 여론조사 다득점자가 최종 본선 후보가 된다, 다만 과반의 선택을 받은 후보가 없을 시 1위와 2위가 2차 결선 여론조사는 하지 않는다고 알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 갑 지역구 4인의 경선자 정보
이강진 예비후보(62)는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이해찬 국무총리 공보비서관, 세종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
이영선 예비후보(52)는 충남대학교 특허법무대학원 법무학과 졸업, (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종용 예비후보(47)는 단국대학교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 글로벌벤처창업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 (전) 세종시의회 의원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박범종 예비후보(41)는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졸업, (현) 프라임 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 당직을 맡고 있다.
이번 경선과정에서는 권리당원과 유권자를 50대 50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정하던 종전 방식과 달리, 권리당원이 참여하지 않는 100% 유권자가 뽑는 국민경선으로 총선 후보가 최종 결정되는 방식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