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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밥상 반찬 지원사업 추진

  • 입력 2024.03.05 09:40
  • 수정 2024.03.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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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세대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4일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길훈)는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밥상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세대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층에게 밑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0세대로 작년보다 대상자를 2배 늘렸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10개월간 진행된다.

임길훈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맛있는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힘쓰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도 “매년 밑반찬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에 힘써주시는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소룡동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중·고등학교 새내기 꿈드림 책가방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 세대 매트리스 케어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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