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6일 오후 2시 국민의힘 세종시당사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정책 건의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류제화 세종갑 지역구 국민의힘 22대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당 사무처장,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회장, 서재윤 본부장, 박상언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회장은“중소기업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한 각종 규제와 경직된 노동시장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라며 “중소기업의 평균 운영 기간이 약 6.5년에 불과할 정도로 힘든 현실에서 규제나 제재보다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재윤 본부장은“힘든 경제위기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규제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법과 제도를 만들어 달라.”며‘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계 제언’했다.

이에 류제화 예비후보는 “과도한 규제들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며 “제22대 국회에서는 노동시장의 균형회복과 현장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경제를 이끄는 한 축을 담당하는 중소기업들이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당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