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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강준현 세종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공약발표!

  • 입력 2024.03.07 08:20
  • 수정 2024.03.07 08:25
  • 댓글 0

- 핵심 4가지 공약...신도심과 구도심 균형 맞추기 사업 눈길 -
- 법안 어렵게 통과시켜 사업 만들어오면 시장은 행사장 돌며 사진 찍고 있어-

사진 : 강준현 세종을 지역구 더불어민주 예비후보가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자신의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강준현 세종을 지역구 더불어민주 예비후보가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자신의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지난 6일 강준현 세종을 더불어민주당 21대 현역 국회의원이자 22대 예비후보가 조치원읍 1927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예비후보는 “북세종권에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를 풍족하게 만들겠다"며 "대기업 유치를 위해 삼성·SK·포스코·LG·한화 등 임원들을 만나 긍정적인 답을 얻어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 북부권에 약 3만 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광역교통망 등을 확충하고 구도심권 중심인 조치원에 제2 청사를 유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연서면 와촌리 일원 스마트산단에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기술을 비롯해 자율주행 기술,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대기업을 유치해 세종스마트산업밸리의 특화 산업으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강 예비후보는 “국가산단 실증단지와 일반산단을 포함한 벤처창업타운, 산업대학을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인재 양성 체계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가 내놓은 공약 중 눈에 띄는 4가지 사업이 구도심 변화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1.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북세종권 스마트산업밸리를 조성해 일자리가 넘치는 세종

2. 국가산업단지를 필두로 세종에 소재한 일반산단, 벤처창업타운 및 특화산업교육 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세종 스마트산업밸리 모델

3. 조치원에 세종 제2청사를 설립해 북부권 발전의 거점

4. 약 3만호의 택지를 건설하고, 광역교통망을 확충

이 4가지 공약을 분석해보면,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있는 세종시 청사진을 연상하게 된다.

한편, 그는 최민호 4기 세종시정을 향해 자신이 “법안을 어렵게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키고 사업을 만들어 오면, 시장은 행사장을 돌며 사진만 찍는다”라고 부정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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