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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밀양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

  • 입력 2024.03.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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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식 권한대행(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7일 청도면 도로변에서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허동식 권한대행(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7일 청도면 도로변에서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밀양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 절개지 등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7일 청도면 주요 도로, 건설공사장과 삼랑진읍과 하남읍 소재 옹벽 6곳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해빙기(2~4월)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다. 이에 밀양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도로와 옹벽, 급경사지, 건설공사 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해빙기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 발견된 위험 요소 중 도로변 적치물 등 가벼운 사항은 즉시 조치했고,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허동식 부시장은“날이 따뜻해지는 해빙기에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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