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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 논란' 정동원에 쏟아지는 위로..."어린 나이에 고생이 많다"

  • 입력 2024.03.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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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8일 교도소에 수감 중인 가수 정동원의 아버지가 전속계약 갈등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7살 정동원에게 위로와 안타까움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B씨는 정동원 부친인 A씨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 해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신뢰가 깨지자 전속계약 파기를 원하게 됐고, A씨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후 A씨가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고 A씨를 만나지 못해 계약파기가 어려운 상황. 

한편 B씨는 정동원이 이번 일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으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지만 얼마 뒤 정동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정동원은 해당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다. 

소속사 측은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며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직 어린데 충격이 클 거 같다”, “어린 나이에 고생이다”, “괴롭겠지만 힘내길” 등 위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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