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내외일보

30대 여자 프로배구 선수, 극단선택 추정...숙박업소서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4.03.11 23:59
  • 댓글 0
ⓒ News1 DB
ⓒ News1 DB

[내외일보] 이규석 기자 = 전북 전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전직 프로배구 선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4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전직 프로 배구선수 A 씨(30대·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전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극단 선택에 사용된 물건이 다량으로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강력 사건에 연루된 정황은 없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