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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인문강좌 ‘인문백제8’ 진행

  • 입력 2024.03.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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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문화 만나는 여정 통해 지역 문화유산 이해 기회 제공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지역인문학센터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인문강좌 ‘인문백제8’을 교내 숭산기념관 산학협력 제1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인문백제’ 강좌는 우리 역사의 깊은 숨결을 담고 있는 문화유산 백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 및 익산 지역에 남아있는 백제 유산을 통해 도민과 대학생들이 이를 이해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제1강 설화로 보는 백제(전북대 손시은 교수)를 시작으로 제2강 백제인의 자연관과 백제 멸망 설화(문화재청 임승범 학예연구관), 제3강 도시로 보는 익산 백제(원광대 이경찬 교수), 제4강 백제의 불교문화(국립익산박물관 진정환 학예연구실장), 제5강 익산지역 고대문화연구 50년 여정(원광대 문이화 교수), 제6강 백제문화유산과 보존과학(다다문화 문화유산 주은아 교수)이 이어진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김정배 교수는 “수강자들이 백제문화유산의 지속성과 보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함으로써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백제 문화를 만나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인문자산 기반의 강좌 및 체험, 축제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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