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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 지역구 공천 탈락자 행보가 본선 후보들 운명 가를까?

  • 입력 2024.03.13 16:22
  • 수정 2024.03.13 17:01
  • 댓글 0
사진 : 김주환 내외일보 본부장
김주환 내외일보 본부장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지난 12일 김종민 새로운 미래 공동대표(논산,계룡,금산 재선의원)가 세종갑 출마를 선언하면서 류제화 국민의힘 단수 공천 후보와 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를 비롯해 3파전이 확정됐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세종시 갑∙을 지역구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강준현 의원이 승리한 바 있다. 

이번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예비후보는 갑 지역구 5명, 을 지역구 7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들 중 현역의원인 김종민∙강준현 의원도 재선 또는 3선에 도전한다.

그러나 본선 경쟁이 시작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선관위가 사법당국에 수사 의뢰를 하는 등 진흙탕 선거가 염려되는 분위기다.

특히, 경선 과정 없이 컷오프 된 예비후보들이 승복하지 않고 무소속이라는 카드로 본선 진출 후보들을 압박하는 모양새가 그리 보기 좋진 않으나 그 또한 그들의 권리이자 자존심이기에 존중되어야 할 것이다.

다가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은 지난 21대와 달리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공천 탈락자들의 행보가 본선에 안착한 후보들의 유불리를 좌우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최종후보 등록일인 3월 20일과 21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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