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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인공지능자산운용팀 신설 확대로 AI운용시장 공격적 진출 밝혀

  • 입력 2024.03.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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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인공지능(AI)이 생성형AI를 비롯한 자율주행, 로봇, 생명공학 등 거의 전 산업분야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 투자시장에서도 예외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운용이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액티브자산운용의 선두주자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3월11일 AI운용을 전담할 AI자산운용팀을 확대 신설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 이는 에셋플러스가 AI운용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진출 의지를 밝히는 것이다. 새로 신설되는 팀에서는 기존 알파로보펀드 관리는 물론 새로운 AI운용 상품출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고 팀 신설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새로 신설될 팀은 현재 국내주식운용본부장을 맡고 있는 강자인이사가 맡을 계획이다. 강이사는 설립자인 강방천회장의 장남으로서 2014년에 입사하여 10여년동안 주식운용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팀에는 기존 운용인력 외에도 작년 하반기에 AI전문인력 공채로 뽑았던 박사급 인력, 해외유수대학 인력 등이 합류하고 있다. 향후에도 관련 인력의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미래 AI조직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신설팀을 맡게 된 강자인 이사는 “에셋플러스의 AI운용은 업계선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찍이 2017년7월에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주식형 공모펀드인 알파로보펀드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7년여 기간 동안 충분히 신뢰할 만한 성과를 쌓아오고 있다. 이미 에셋플러스에게 AI운용이란 “검증단계를 넘어선 유용한 활용수단이 되고 있다” 라고 AI운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강이사는 “에셋플러스의 AI운용 기술 지원은 자회사인 알파브릿지㈜가 맡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에 사내벤처로 시작되어 2022년에 정식 설립된 핀테크 벤처회사이다. 이미 2017년에 알파로보펀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하여 현재까지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등 4개 증권사에 AI투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 제휴논의도 활발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AI기술 전문회사이다. 알파브릿지㈜는100% 에셋플러스의 자회사이므로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라며 탄탄한 AI운용 기술 지원 기반에 대해 설명했다.

강이사는 향후 계획과 관련하여 “ 여전히 7년째 운용하고 있는 알파로보펀드 관리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다. 아울러  미래 AI운용시장의 선도회사가 되기 위해 경쟁력있는 인공지능상품 출시에도 역점을 둘 것이다. 우선, 올 상반기 중에 AI공모주식형 펀드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주로 S&P 500 기업들 중에서 에셋플러스가 주목하는 가치에 부합한 기업들을 인공지능을 통해 엄선해 투자하는 펀드이다. 종목수는 약 30개 수준으로 압축 투자할 것이다. AI운용에서도 액티브운용사의 색깔을 강하게 가져갈 것이다”라고 운용계획을 밝혔다.

또한 강이사는 “금번에 출시 될 공모펀드는 지난 7년여간 쌓아온 에셋플러스 AI운용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 부은 결정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파로보펀드 운용 역사를 통해 투자 유효성은 충분히 검증했다. 관련 AI운용 기술지원 역시 자회사인 알파브릿지㈜를 통해 이뤄질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이사는 “장기적으로 AI운용과 퇴직연금펀드는 궁합이 잘 맞는다고 믿는다. 투자자가 오랫동안 믿고 맡길 수 있는 일관된 운용은 물론 낮은 수수료 등이 그 이유이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AI 펀드 수요는 계속 커질 것이다. 향후 400조 퇴직연금시장을 겨냥해 AI운용의 선도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금번 AI 자산운용팀 신설이 그 시발점이 될 것이다” 라고 미래 포부를 강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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