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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서울지방조달청, 안정적인 관급 레미콘 조달을 위한 ‘민관공동수급협의회’ 개최

  • 입력 2024.03.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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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레미콘 업계, 조달청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레미콘의 적기 공급방안 모색

[내외일보]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13일 관급 레미콘의 안정적 조달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첫 번째 민관공동수급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달 23일 각 지방조달청 단위의 협의회가 조직되었으며, 서울지방조달청 담당 권역의 레미콘 협의회는 서울지방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9개 수요기관,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등 6개 업체로 구성됐다.

최근 몇 년간 원자재 수급 대란으로 인한 관급 레미콘의 납품지연 현상을 정상화하고자 구성된 협의회는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중요 공사현장 선정 및 해당 현장의 우선납품 관련 사항을 결정하고 기타 레미콘 수급차질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서울지역 협의회는 첫 회의 내용으로 주요 공사현장을 파악하고 생산·공급 상황의 모니터링을 통한 적기납품을 유도하는 등 우선납품현장 선정 및 구체적인 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하여 토의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관급 레미콘 수급차질 발생 시 민관이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레미콘을 적기에 납품하여 공공공사에 지장이 없도록 협의·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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