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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지역경제 현안 파악차 현장의정 실시

  • 입력 2024.03.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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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타트업파크, 바이오 기업체 잇따라 방문

[내외일보] 윤재옥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가 13일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대전 스타트업파크와 바이오기업(바이오오케스트라)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등을 점검했다.

먼저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대전 스타트업파크에 방문해 스타트업파크를 운영 관리중인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는 등 대전의 창업생태계 구축현황을 점검했다.

유성구 궁동은 카이스트와 충남대가 위치해 있어 창업 입지로는 최적지로 현재 53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대전시 출연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또한 창업공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앵커건물 조성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유성구 신동 과학비즈니스벨트 지구에 위치한 바이오 기업체인 바이오오케스트라를 방문해 기업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독일의 글로벌 바이오그룹인 머크사 주관으로 개최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에 참가해 1위를 차지한 기업으로, 대전시의 D유니콘 기업에도 선정된 지역 유망기업이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는 대전시에서 추진중인 바이오 관련 정책들을 설명한 뒤,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등 기업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경쟁하고 있는 기업들의 노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며, “대전시의회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해 기업친화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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