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 경남] 주영서 기자 =경남지방조달청(청장 황외석)은 14일 경남지역 수요기관 조달계약 담당자를 초청해 조달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4년 경남조달청 주요 업무 방향 및 최근 개정된 조달계약 제도, 신속집행 요청 등을 안내하였으며, 조달행정에 대한 구매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조달청은 참석자들에게 상반기 국가재정 신속집행의 적극 협조 요청 및 경남지역 공공조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레미콘·아스콘 MAS(다수공급자계약)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수요기관의 구매담당자들은 평소 조달업무처리 시스템관련 생각해왔던 다양한 개선 및 애로 사항을 경남조달청에 전달하여 조달현장 킬러규제 해소에 적극 동참했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수요기관은 조달청의 주요 고객으로 조달행정에서 불편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 및 개선하여 고품질의 공공조달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