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산] 하청해 기자=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동부동 분회(회장 문무태)는 13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내빈과 동부동 지역 경로당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노인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3년 결산 보고 및 2024년 경로당 운영 및 지원 계획, 경로당 보조금 지원 현황과 집행 교육, 동부동 노인회 발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무태 동부동 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부동분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경로당 회원들의 화합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재림 경산시 지회장은 “경로당 관리와 노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봉사해 준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회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재완 동부동장은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경로당 회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