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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 남친 '바람' 떠올리며 '울컥'...누구 겨냥?

  • 입력 2024.03.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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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영상 갈무리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연기 연습을 하며 전 남자친구를 떠올렸다.

14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구남친 떠올리며 연기하는 한혜진과 그걸 지켜보는 이시언의 숨막히는 연기수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이시언과 만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이시언이 준비한 몇 가지 대본을 통해 연기에 대한 가능성을 점쳐본 것.

이 영상에서 한혜진은 배우 이시언에게 연기 수업을 받았다. 그러던 중 한혜진은 '쌈, 마이웨이'에서 남친이 바람피웠다고 의심하는 상황을 연기하다 전 남친과의 경험을 떠올려 시선을 끌었다. 주만이 바람피웠다고 의심하는 상황 속 복합적인 감정 전달이 포인트였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영상 갈무리

한혜진은 "실수 아니잖아. 하루 아니잖아"라는 대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이시언은 "그런 쓸데없는 설정 뭐냐"며 타박했다. 이에 한혜진은 "설정이 아니라 옛날에 내가 했던 말들"이라며 실제 경험한 적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경험이 중요한 거다. 그걸 떠올려라. 옛날 너의 상황 있잖아. 감정을 끌어올려. 다 토해내"라고 조언했다.

또 이시언은 "이 대본은 바람피운 남친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데 또 잡고 싶은 마음 두 마음이 갈등하는 걸 표현하면 된다. 갈등이 있는 거다 하지만만 표현하거나 티를 내서는 안 된다"고 지도했다.

또 한혜진에게 "스스로를 못 깨고 있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나를 버려야 한다. 배우들은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한다. 넌 감정 상태가 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똑같다"며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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