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제
  • 기자명 내외일보

소프트웨어 업계, 국민의힘에 ‘디지털 혁신 6대 정책과제’ 건의

  • 입력 2024.03.16 19:58
  • 댓글 0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열어 임기만료 자회사 등 5곳 대표 인선 마무리

에프앤아이 최동수, 신용정보 이중호 현 대표는 연임키로...

非은행 포트폴리오 재정비로 그룹 경쟁력 강화 위한 진용 구축

[내외일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KOSA) 등 소프트웨어산업계를 대표하는 17개 협단체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6대 정책과제를 14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혁신으로 리드하는 디지털 미래, 제22대 국회의 약속」이라는 타이틀의 정책제안서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소프트웨어 기술격차 극복과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산업계 건의사항들을 제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개최된 정책제안서 전달식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과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동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5만 소프트웨어기업과 40만 소프트웨어산업인을 대표하는 17개 협단체는 전달식을 통해 ▲소프트웨어 가치 인정 및 거래구조 개선 ▲초거대AI 생태계 혁신을 통한 디지털 선도국가 도약 ▲클라우드로 하나 되는 디지털 대한민국 구현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신산업 성장기반 마련 ▲디지털 영토 확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수출 활성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AI 전문인력 양성 등 소프트웨어 생태계 개선과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6대 과제를 건의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국민의힘은 책임 정당으로서 정부와 함께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과 신기술 발전에 따른 신구 사업간 갈등 해소 등 소프트웨어 생태계 개선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법안들을 지속 발의해 왔다.”며, “글로벌 디지털 경제 선도 국가로서의 대한민국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제22대 국회에서도 소프트웨어산업 입법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은 “전광석화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이 소프트웨어에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업계가 안으로는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밖으로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여당인 국민의힘이 건의사항들을 정책으로 현실화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 협단체는 더불어민주당과도 전달식을 개최하고 22대 총선 정책제안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