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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첫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입력 2024.03.17 08:04
  • 수정 2024.03.17 08:11
  • 댓글 0
산업건설위원: 민주당 이현정(고운동) 위원장과 국힘 김동빈(금남·부강면·대평동) 부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박란희(다정동)·상병헌(아름동)·김영현(반곡동) 의원, 국힘 김광운(조치원)·윤지성(해밀동·연서·연기·연동면) 의원 등 모두 7명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

최민호 시장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26억 8,553만 원 규모로 7.62% 증액 편성하여 제출했다. 

산건위 계수조정 결과 세출예산은 “학교급식비 지원” 사업 등 9개 사업에서 증액하고 “대중교통 혁신 추진” 사업 등 2개 사업, 감액 수정가결.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현정 위원장은 무상학교급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와 함께. “올해 증차 86대의 택시에 대하여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법인· 개인택시 분배와 조속한 시일 내 증차요청,

김동빈 부위원장은 “농어촌도로는 읍·면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추진과 도로를 개설하지 못하여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 문제 심각, “도로 사업 시기가 늦어질수록 지가 상승으로 인해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므로 지속적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지적.

김광운 위원은 “조치원은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어 보상만 시행되고 미개설된 지역이 많아. “조속히 도시계획도로 개설 필요, 철거 대상 가옥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

김영현 위원은 “세종 테크벨리 내 상가와 주차장 부족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과 “사회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실내환경 개선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비만큼은 지속해야 강조.

박란희 위원은 “상인회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보조금을 형평성 있게 지원하고 자생력을 갖추게 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기준을 마련 요청과, “특수교량 계측시스템과 지하차도 배수펌프와 관련된 사업을 시설물 교체에서 보수로 변경하는 등 철저한 대응 당부.

상병헌 위원은 “이면도로 등에 불법주정차로 인하여 통행 불편 민원과 보행자 사고 대책 마련 등 단속원 근무여건 개선과 공영자전거 관리를 위한 직원 채용 인력 확보해야, 

윤지성 위원은 “겨울철 도로 제설제로 인해 싱크홀 등 발생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만큼 도로관리에 조금 더 힘써달라”고 주문

이현정 위원장은 “시 재정이 어려운 만큼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 어렵고 힘든 시민을 위한 사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1일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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