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위한 논의의 장 마련

  • 입력 2024.03.18 01:29
  • 댓글 0

- 시, 15일 팔복예술공장에서 ‘2024년 제1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 문화도시 최종 지정 대응 위한 위원회 운영 방안 및 사업 추진계획 등 논의

〔내외일보〕고재홍 기자 = 전주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통해 한문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5일 팔복예술공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대응을 위한 논의의 장인 ‘2024년 제1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흥재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사업 추진사항 보고 △추진위 운영 방안 논의 △사업 추진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한 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올 연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날 추진위원과 △세종시에서 개최된 문체부 주관 문화도시 지자체 공동 연수회 △타 지자체 예비 문화도시 추진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추진위원회의 확대 운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추가 위촉하거나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사업 구체화 및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한 워킹그룹 구성·운영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월 문화도시 공동 연수회의 문체부 컨설팅 내용을 토대로 앵커(핵심)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해 단위사업과 세부사업 체계를 조정하고, 성과 중심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 예비사업 성과목표 재설정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모든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