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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 3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

  • 입력 2024.03.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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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행정,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공공데이터 요람 구측-
- 세종시를 공공데이터·AI산업의 메카로! -
- AI,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교육기관 설치 -

사진 : 18일 류제화 세종갑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3호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18일 류제화 세종갑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3호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18일 오전 10시 세종시청사 2층 브리핑실에서 국민의힘 류제화 22대총선 세종갑 후보가 3호 공약으로 "돈이 도는 세종을 위해 ‘공공데이터·AI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류제화 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 경험을 비추어 보면 지역의 전략산업은 그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연계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세종시 경제가 발전하려면 기업 유치가 필수이며, 기업을 유치하려면 ‘왜 세종시여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공공데이터의 요람으로, 특히 5-1생활권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혁신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풍부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통한 AI산업,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산업은 세종시만 할 수 있고, 세종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산업이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11번은 모든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이라고 역설했다.

류 호보는 "공공데이터·AI산업은 돈이 도는 세종을 만들기 위해 제가 구상한 양대 산업 중 하나며, 나머지 하나는 바로 문화·관광 산업으로 세종시를 금세권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본지는 질의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 인프라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류 후보는  답변에서 시민들이 영위할 수 있는 문화·관광 분야를 다음 공약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4호 공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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