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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김종민 세종갑 선거구 새로운 미래 후보, 선거 위해 노무현 정신 내세우며 정작 조롱한 민주당!

  • 입력 2024.03.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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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후보, 민주당은 ‘말따행따 정당’-
-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유권자에게 정식으로 사과해야” -

사진 : 김종민 세종갑 선거구 새로운미래 후보, 세종지역 청년들과 간담회 모습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김종민 세종갑 선거구 새로운미래 후보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3선에 도전을 앞두고 민주당을 향해‘말따행따’ 정당이라고 직격했다.

김종민 후보는 16일 SNS 메시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비하’ 발언을 옹호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발언을 두고‘역대급 막말이자 패륜발언’이라 평가했다.

“이재명 대표가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노무현 불량품’이라는 발언을 옹호하는 것은 고인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 개탄한 김종민 후보는 “선거를 위해 노무현 정신을 내세우면서 (노무현 조롱에는) 침묵하는 민주당 후보들은 노무현 정신을 이어갈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

같은 날,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 대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14일 이재명 대표가 세종을 방문해서 한 ‘투표 포기 권유’ 취지의 윤석열이 잘했으면, 2번 찍고 아니면 집에가서 쉬세요라는 발언도 지적했다.

김종민 후보는 이 발언을 두고 투표 독려는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도덕이자 책무”라고 강조하며,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실수로 넘기기엔 심각한 수준”이라 밝혔다. 

김종민 후보는 “지난 2022년 이재명 대표는 ‘어떤 정치 상황이 생겨도 다당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이재명 대표가 선거의 유불리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 것은 국민 기만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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