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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폭행한 구스범스...이유는 가방 때문?

  • 입력 2024.03.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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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왼쪽), 노엘 ⓒ 뉴스1 DB
구스범스(왼쪽), 노엘 ⓒ 뉴스1 DB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프로듀서 겸 DJ 구스범스가 래퍼 노엘(장용준)을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다.

19일 구스범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늦게 대응한 점 노엘 님에게 먼저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먼저 그날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한 클럽에서 제 파티를 진행 중이었다"라며 "그러던 중 제가 음악을 틀기 전에 대기실에 제 짐과 가방을 한 자리에 두고 음악을 틀러 갔다가 대기실에 들어와서 짐을 찾던 중 원래 제 가방과 짐이 노엘 님이 앉아 계시던 자리에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구스범스는 "그래서 다가가서 짐을 찾으려고 설명하던 중 짐을 다른 곳에 지인들이 옮겨놓은 걸 모르는 상황에서 아무런 설명 없이 노엘 님에게 다가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엘 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노엘 님에게 어떠한 이유가 됐건 먼저 제가 주먹을 휘두른 점, 그리고 이번 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노엘 님에게 사과를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지난 18일 노엘은 자신이 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리며 "투명하게 영상 공개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상황의 중대성을 고려해서라도 법적으로 진행하는 게 맞는 것 같아 변호인단과 상의 후 공개 여부는 결정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구스범스가 사과를 하자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로 화해를 한 문자 내용을 게시하면서 상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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