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지난 19일 대전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조사 발표한 세종을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강준현 53%, 국민의힘 이준배 28% 양당 구도에서 많은 격차를 보이는 가운데, 비례 조국혁신당 25%, 국민의미래 22%, 민주당 19%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세종을 선거구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 무선 전화를 통해 502명의 답변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알수 있다.
한편, 개혁신당으로 출마한 이태환 후보는 4%에 그치는 등 나머지 박종채 한국국민당 후보외 무소속 후보군은 1%대에 머물렀다.
이번 22대 총선 질문에 답한 응답자의 대부분 '정권 심판과 정부 지원'으로 양분화 된 상황에서 정권심판론에 쪽이 무게감이 많이 실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