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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운영

  • 입력 2024.03.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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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고재홍 기자 = 부안군은 이달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관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에 기여하고 산불·화재 예방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부안군 4-H본부(회장 허태열)가 협업으로 파쇄단을 구성했으며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 지원(고령농·면적 1500㎡ 이하),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 및 배송, 파쇄 불가한 영농부산물의 폐기물 처리 지원 등을 수행한다.

또 관내 40개소에 불법소각 방지 현수막 게첨과 홍보 캠페인 활동도 병행한다.

파쇄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농업소득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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