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무주] 최영두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소방서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윤정순 무주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정순 여성연합회장은 20여 년간 의용소방대 활동을 비롯해 작년 전북 부여군 수해현장 복구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봉사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훈장은 정치·사회·교육 등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며 윤정순 여성연합회장은 4등급인 목련장을 수상했다.
윤정순 여성연합회장은“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