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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대구광역시, "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 "선정을 위한 착수 회의개최 !!

  • 입력 2024.03.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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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디지털 헬스 산-관-연-병이 뭉친다!
우수기업(LVIS社), 연구기관(DIP, KBRI, ETRI), 6개 지역병원 및 실증센터 협업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대구광역시는 19()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선정을 위한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공모 준비하고 있는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의 유치를 위해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 사업은 지역 SW 진흥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국내 유일 뇌연구 국책연구소인 한국뇌연구원(KBRI), 디지털헬스 및 바이오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본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 준비 중이며, 사업 선정 시 2026년까지 총 300억 원 예산이 뇌발달질환 분야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 및 실증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뇌전증/수면장애 플랫폼 개발기업인 LVIS와 지역 상급병원 6개소(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의료원)가 협력해 전국 최초 병원 실증 중심의 뇌질환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지역 특화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뇌발달질환자의 급증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의 가중 및 수도권에 집중된 인프라로 인해 생겨나는 지역민의 의료 난민등의 문제점을 해소해 대구가 디지털 의료기기 메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은 8개 시·도 총 11개소 설치·운영 중이며, 이 중 63% 이상(7개소)이 수도권에 위치

한편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사업 유치에 성공해 지역기업이 개발한 디지털 의료기기를 지역병원 클러스터를 통해 실증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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