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과 인천 중구보건소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 맨발로에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맨발걷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건강증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으로 ▲사전 스트레칭 ▲맨발걷기 ▲해수족욕 ▲사후 스트레칭 순으로 구성됐다.
중구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영종 씨사이드파크 맨발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3.14(목)부터 3.29.(금) 오전 10시까지 네이버 폼(https://m.site.naver.com/1klQ7)을 통해 가능하다.
향후 양 기관은 봄·가을 행락철 걷기 챌린지와 금연,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건강 실천교육 및 홍보 행사를 공동 주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