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대형)와 10개 군·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와 지난 20일(수) 부평구 어울림센터 4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외국인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인천 지역내 자원봉사센터(광역, 10개 군·구)와 인천외국인지원센터의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해 전문성(외국어)을 겸비한 재능나눔 봉사와 외국인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인천 지역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뜻을 모아 지역내 외국인들이 지역사회 공동체로 역할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또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김현경 센터장은 “인천 지역에 다양한 형태로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수요자가 될 수 있지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인천지역의 시민으로 사회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인천 지역 내 기업·기관·단체들과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교류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