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 성황리에 종료

  • 입력 2024.03.22 13:42
  • 댓글 0

의료취약지역 의료지원 강화로 삶의 질 향상

[내외일보] 윤은효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남상면 보건지소에서 시행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사업(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남상면 주민 등 53여 명이 경상대학교 병원과 마산의료원 의료진들의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검진을 받은 주민들은 “대학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깝고 편리하게 교수님들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언제나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도와주신 의료진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검진결과에 따라 수술, 중증질환이 의심되는 유소견자는 병원 정밀검진 안내와 보건소(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후속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닥터버스 방문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라며, “검진 이후에도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후속조치를 강화하여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공공의약담당(☎940-8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