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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우범기 시장, 안전한 동물원·신바람 복지 위해 민생현장으로!

  • 입력 2024.03.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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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2024년 제8차 민생현장 행정’ 일환으로 동물원과 복지시설 확충 현장점검
- 전주동물원,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현장, 전주 사랑의 집 강당 신축 현장 방문
-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 동물원 시설물 안전 및 주말 교통정체 해소 대책 등

내외일보〕고재홍 기자 =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연일 민생현장을 찾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봄철을 맞아 이용객이 느는 전주동물원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주말 교통 대책 점검으로 8번째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 나갔다.

우 시장은 22일 2024년 제8차 민생현장 행정 일환으로 최근 놀이시설인 드림랜드를 재개장한 전주동물원과 시민이 가깝고 편리한 복지혜택을 누리도록 조성 중인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예정지, ‘전주 사랑의 집’ 강당 신축 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 및 운영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우 시장은 지난 2월부터 시민 삶을 보듬는 ‘더 세심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 일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왔다.

먼저 우 시장은 동물원 놀이시설인 드림랜드 재개장 이후 운영현황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동물원 주차장 운영과 주말 동물원 인근 교통상황 등에 대해 청취했다.

구체적으로 우 시장은 전면 보수와 안전성 검사를 거쳐 지난달 재개장한 드림랜드 시설물 상태 및 운영현황, 직원 안전교육 현황 등을 점검하고, 연 1회 안전 검사를 2회로 강화하는 등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우 시장은 드림랜드 재개장과 봄철 나들이객들로 인한 주말 동물원 일대 교통정체 및 불법주정차 등에 대해 청취 후, 주차장 입구 주변 불법주정차 해소 대책과 장기 교통정체 해소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우 시장은 이어 정부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가족 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로부터 안심 도시 조성을 위한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한 공립 치매요양시설에 대해 오는 4월 건축기획 용역을 발주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7년 11월 완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총 175억 원이 투입되는 치매요양시설은 1층에는 주야간보호시설이 들어서고, 2~4층에는 100인 이내 치매 노인이 건강을 회복할 요양시설로 조성된다.

끝으로 우 시장은 ‘전주 사랑의 집’ 강당 신축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에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고, 차질 없는 공사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전주 사랑의 집 강당은 재활작업장과 일시보호실, 프로그램실, 자립체험홈 등 입소자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및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시설로, 연말까지 총 57억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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