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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주교육문화회관, 2024년「도서관 주간」행사 운영

  • 입력 2024.03.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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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인성교육을 융합한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및 참여자 모집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는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인성으로 더 특별하게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2024년 도서관 주간 행사(4.12~4.18.)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비전인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에 중점을 두어 책과 인성 8대 덕목을 융합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마련했다.

먼저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에는 도서관에 찾아온 마술사와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하도록 기획된 책과 연계한 체험형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를, 4월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가족 간 무한한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가족 뮤지컬 공연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이 준비돼 있다.

강연으로는 4월 13일 오후 3시30분 정학경 강사(진로진학 컨설턴트, 작가)가 ▲내 아이를 위한 인성 코칭을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인성이 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세상을 바꾼 10대들, 그들은 무엇이 달랐을까?』등 각종 베스트셀러 교육서를 출간한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소통을 통한 내 아이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위한 참된 인성 교육법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행사는 대상에 따라 가족, 초등생, 성인 총 3가지로 행사로 운영된다.

4월 15에는 가족 협동심을 다지기 위한 플라워 무드등 만들기, 4월 17일에는 초등생 대상 걱정인형 키링과 책갈피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어 4월 18일에는 소중한 사람에 행복한 꿈을 선물할 △우드링 드림캐쳐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4월 12~18일까지 미대출도서 대출 및 독서 이벤트인 ‘숨겨진 보물 책, 세상 구경 프로젝트’와 폐기도서 나눔행사인 ‘내 서가에 초청하는 도서관 책’을 운영해 많은 사람이 도서관을 적극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행사로는 「생애단계별 인성 북큐레이션」을 마련해 대상별 인성을 주제로 한 맞춤형 도서를 전시한다.

특히 인성 관련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해 회관을 방문하는 도민이 인성 도서를 1권 이상 읽도록 권장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주교육문화회관 누리집(https://lib.jbe.go.kr/jec)을 통해 오는 27일 10시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과(063-270-1694)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규 관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책과 인성 8대 덕목을 융합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바른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숙해지도록 많은 학생과 주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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