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윤은효 기자 =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수용)은 지난 22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우울증의 이해, 극복 방법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우울척도검사와 개별상담 시간도 함께 가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우울증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 정신건강을 검진해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우울증 예방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