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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하동경찰서, 지능형(AI) CCTV 확대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 해소

  • 입력 2024.03.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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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광호 기자=하동경찰서(서장 진영철)는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하동군에서 설치 운용 중인 관제 CCTV 980대 이외 추가 요청한 지능형 CCTV 등 총 89대의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추가 설치될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 배회·쓰러짐·폭행 등 객체의 움직임을 감지 후, 위급상황 시 즉시 하동군 통합관제센터로 영상이 전송되고 관제요원이 이를 확인하여 경찰에 통보한다.

이날 오범석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최근 이상 동기(묻지 마) 범죄 등 강력범죄가 곳곳에서 발생하며 일상 속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각종 재난·사건·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5년까지 580대의 지능형 CCTV를 교체‧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영철 경찰서장은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유동 인구가 많거나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CCTV 교체‧설치하는 등 물샐틈없는 촘촘한 방범망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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