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5일 15시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하여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책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4년 첫 번째 실시한 정책아카데미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장이 ‘골목상권 현상과 신도시 상권 활성화’라는 주제로 지역의 가치 발굴을 통해 도시 활성화에 대해 강연했다.
이 자리에 김형렬 행복청장도 참석해 “시대적 과제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의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행복청의 역할인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은 큰 틀에서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골목상권으로 명소가 된 사례를 참고해 혁신적인 지역 가치를 적극 발굴·적용한다면 도시 활성화를 넘어 실질적인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