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제로 집중안전점검 12개 실시부서장 등이 참석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 안전점검계획 및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노후·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점검 내용이다.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94곳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점검실명제를 통해 현황을 공유하는 등 점검 결과 안전의 책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이 직접 대상 시설물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실시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위험시설 등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우리 시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