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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농어촌公전북본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411억원 투입

  • 입력 2024.03.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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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지구 국비 확보로 안정적 농업용수공급 기대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올해 도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가 지난해 선정 규모(23개 지구 633억) 대비 223%가 증가된 32개 지구 국비 1,41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가 심하거나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물 보수 및 보강을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물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농민에 영농편의 기반 제공을 위한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보수·보강 및 저수지 준설과 수리시설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 등도 추진된다.

전북지역에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32개 지구(수원공 12지구, 용배수로 15지구, 준설 4지구, 배수장성능개선 1지구)는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인해 수년간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는 신규지구 선정뿐 아니라 ‘24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예산은 105개 지구 884억을 확보했다.

익산시 14개 지구(138억), 군산시 13개지구(106억) 등 도내 105개 지구에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은 “이번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 국비 확보로 안정적 용수공급 및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가 가능해져 농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지구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해 착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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