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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백제왕도 익산, K-관광의 성지가 되다

  • 입력 2024.03.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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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K-관광 로드쇼 in 후쿠오카’ 익산 홍보 부스 지자체 유일 주목 받아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의 춘분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를 위해 개최한 K-관광로드쇼에서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의 홍보부스가 지역 주요 여행사 및 관람객을 포함, 지역 언론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이하 방문의 해)’를 비롯해 K-컬처와 함께하는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집중 홍보하는 연중 기획 행사다.

재단은 이번 로드쇼에서 백제문화권역에 친근감을 가지고 있는 후쿠오카에 집중하고자 단일 지역 쇼에만 참가했다.

지난 3월 19~20일 양일간 후쿠오카 니코 호텔 및 시청 후레아이 광장에서 열린 로드쇼에서 익산은 백제왕도로서 이미지를 확보하고, 용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브랜드 캐릭터인 마룡이를 앞세운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백제의 궁과 사찰, 성곽의 유산이 남아있는 유일한 역사 문화 도시로서 익산을 설명하고, 미륵사지 포토존을 활용한 익산 백제 의복 체험을 운영해 참관객이 익산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 한방 웰니스 프로그램(원광대 한방병원 W힐링센터) 또한 함께 알렸다. 그 결과, B2B 상담 7건을 통한 단독 기획 상품 개발, 13,000여명 개인 여행자 상담 외 FBS 후쿠오카 방송, KBC뉴스 등에 보도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박람회를 직접 기획‧운영한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 김민선 주임은 “이번 로드쇼로 K-콘텐츠를 연계한 익산만의 독보적인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대외적이고도 공격적 홍보 마케팅을 통해 ’가고 싶은 나라‘ 한국, ’경험하고 싶은 도시‘ 익산을 알리겠다”며, “일본 관광객에 익산은 꼭 가고 싶은 관광지 일 수밖에 없다. 백제왕도는 익산임을 경험과 자원으로 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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