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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계룡시,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 입력 2024.03.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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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윤재옥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6일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방문해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법’에서 지정한 날이다.

결핵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단순 감기나 기타 질병으로 오인되기 쉬우며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발병률이 높은 실정이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홍보물 배부, SNS를 통한 홍보 등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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