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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 추진

  • 입력 2024.03.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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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바로 알면 두렵지 않아요, 꾸준한 예방관리 함께해요.

[내외일보] 윤은효 기자 =  거창군은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월 22일 가북면 용산마을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2개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피지기 치매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피지기 치매 예방교육은 △치매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위험인자, 증상 등) △치매예방 수칙과 관리방법 △체조·공예활동 등 뇌기능 활성화 활동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분기(주상면, 고제면, 가북면), 2분기(북상면, 남하면, 신원면), 3분기(거창읍, 웅양면, 가조면), 4분기(위천면, 마리면, 남상면)별로 교육신청을 받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방문 교육이 이루어진다.

정세환 거창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홍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편견을 없애고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치매안심담당(☎940-7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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