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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합천군 용주면, 65세 이상 노인 150가구에 반찬나눔

  • 입력 2024.03.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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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한끼 

[내외일보] 윤은효 기자 = 합천군 용주면(면장 김필선)은 지난 26일 용주면 자원봉사협의회 사무실에서 65세 이상 노인가구에 반찬을 배달하는‘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한끼’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배달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예산을 지원해 합천댐 주변지역의 주민생활 지원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지역봉사단체가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증진 사업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평소 노인분들이 즐겨 드시는 밑반찬 4종류를 만들어 각 마을 경로당, 65세 노인가구, 취약계층 등 총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필선 용주면장은“반찬나눔을 지원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와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반찬들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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