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윤은효 기자 =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27일 남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효근 체육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해 남상면 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 안건으로 제36회 남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예산 승인 건이 상정됐으며, 위원들은 면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를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김효근 남상면 체육회장은 “오늘 임시총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남상면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면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활기차고 건강한 남상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항상 남상면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남상면 체육회에 감사하다”며 “지난해 제35회 면민체육대회와 제78회 군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만큼 이번 제36회 면민체육대회도 잘 준비해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면민 모두가 재밌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